우리나라에서 별을 볼 수 있는 곳! 두번째 이야기

1. 중미산 천문대

중미산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천문/자연/과학 전문 체험학습장입니다. 국내 최초의 유아 및 어린이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실시한 체험학습 기관입니다.

자체 천문연 강사들에 의해 모든 교육을 집행하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대중 천문우주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268 중미산천문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서 비교적 가까이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보현산 천문대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산6-2

1996년대 4월에 완성된 보현산천문대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있는 보현산의 동봉 정상일대 30,156㎡ 부지에 세워져 있습니다.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국내 광학천문관측의 중심지로 항성, 성단, 성운과 은하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에는 만원 지폐에 있는 큰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한국에서 발견한 소행성 12개 중 11개를 관측했다고 합니다.

 

3. 양평 벗고개 관측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은하수를 제대로 볼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과도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별을 보고 싶은데 멀리 갈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서
은하수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부여 성흥산성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유병한 부여 성흥산성입니다.

차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높이 20m, 몸통 둘레 5m에 수령 400년 이상 된 나무 몸통에서 뻗어나간 가지가 절묘하게 절반의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 두 장을 찍어 돌려 맞붙이면 완벽한 하트가 됩니다. 일몰 시간에 찾으면 금강 위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 속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주소 : 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167

 

5. 보은군 원정리

보은군 원정리에는 웅장한 느티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들과 느티나무가 조화를 이루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합니다. 네비에 원정리 느티나무를 찍고 가면 된다고 하네요!

2010년 6월에는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요 촬영지로 드라마까지 인기를 끌자 더욱 유명세를 탔고,
이에따라 보은군도 로드 넘버원 촬영지라고 소개한 안내표지판은 도로변에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05년에는 김정은·이범수가 주연한 영화 '잘살아보세'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